핑키일상

오페라 하우스

핑키핑키 2025. 9. 29. 08:16

큰아들 근무 걸리고

그사람은 결혼식장 가고

우리 딸기랑 나랑 둘만 남았네

 

소쇄원에서 조금만 더 가면 있는

"오페라 하우스"로

딸기랑 드라이브겸 점심 데이트를 하기로..

 

집에서 가까운 담양인지라

우리는 주말에 자주 담양쪽으로 식사를 나간다

 

대부분은 셋이 가거나 넷이 가는데

오늘은 둘뿐이라 조금 휑한 마음 들줄 알았는데

웬걸?? ㅎ

 

오히려 좋다고 하면 서운해 할 사람 둘이

생각나니까

그냥 둘이어도 나쁘지 않았다로 적어본다

 

광주 사람 이라면 다 아는 "유생촌" 돈가스집

가격도 저렴하고 내가 어려서 다녔던 곳 인지라

우리 애들 어렸을때도 수시로 갔던 패밀리레스토랑

같은 그런 "유생촌" 이었는데

그 식당이 없어지는 바람에

많이 아쉬워하던 차에

담양 가사문학로에 위치한 "오페라 하우스" 란 식당을

알게 되었는데

정말 대타로 잘 찾은것 같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 15,000원 선에 책정되어 있고

종류도 엄청 다양하게 많아

어른 아이 할것 없이 좋아 할 법한 식당이 아닌가 !!

식당에 딸린 연못에 알록달록 잉어 들도 엄청 많아

웨이팅 하면서 사진을 두장이나 찍었다

 

아들이랑 나는 "해물 누릉지탕" 이랑 "돈가스"를 시켜서

서로 나눠 가며 맛있게도 먹었다

샐러드바가 셀프로 준비되어 있었는데,

우리는 딱 두접시면 충분했건만,,,,

사람들을 보니까 몇접시씩은 기본으로 먹는것 같더라

꼭 그 샐러드를 먹기 위해 온 사람들인것 마냥...

식당의 전략이 통한듯 해 보여

여러모로 서로에게 win win인것만 같은...

가성비 갑 "오페라하우스"

가끔은 가볍게 몇번은 더 갈것만 같은 그런 식당 이었다네

 

"아들~~ 즐거운 점심 데이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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