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 옥수수를 많이도 쪄먹고
많이도 사먹었나 보다
헌데,,, 옥수수를 먹다보면
너무 여물어서,, 또는 너무 덜 여물어서
맛이 좀 떨어지는것들이 있다
나름 옥수수를 키우시는 분들 또한 전문가들일텐데도
그 타이밍 맞추기가 쉽지 않나 보다
어제 저녁 가지를 삼발이에 놓고 쪄서 찢은후에
맛나게 무쳤는데,, 살짝만 덜 익혔으면 싶더라
너무 물러져서 무칠때 아주 조심 조심 뭉개지지
말라고 어찌나 아기 다루듯 만졌던지...
토란대도 좋아해서 자주 데쳐 볶아 먹는데
좀 부드럽게 삶고 싶어서 시간을 조금 넘기면
죽이 되고,,, 조금 덜 삶으면 질기고,,
어디 먹는것 뿐이던가 !!
주식도 사고 팔때 타이밍이 중요하고
부부싸움 하고나서도 화해 하는 타이밍이 몹시도 중요하고,,
식당이나 제과점 갈때도,,
타이밍을 잘 맞추면 줄 안서도 되는데,,
과연 나는 타이밍을 잘 맞추고 사는건가 ???
글쎄~~~~~~ 란 대답이 나오는걸 보니........ㅎㅎ
그래도 기죽지 말고 아자 아자 화이팅 외치면서
오늘도 활기차게 출바아~~~~아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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