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이 부모한테 잘하는것 보다
저는 솔직히 즈그네들 끼리 친하게 지내는게
훨씬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요즘 작은 아들 딸기가 중간고사 기간이라
학교에서 늦게 까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큰아들이 지 여친이랑 부러 저녁 먹고
딸기네 대학 캠퍼스로 산책을 갔나 봅니다
산책하다가 지 동생한테 전화를 해서
얼굴 보고 화이팅 하라고 응원도 해주면서
카드를 쓰으윽~~~내밀더니
함께 공부하는 동기들이랑 후배들 맛있는것
사먹으라고 했다고 합니다
동생 딸기는 어깨가 으쓱 으쓱~~
지 형 또한 기분이 뿌듯 뿌듯~~
엄마 아빠는 뭉클 뭉클~~~
따뜻한 차한잔보다 훨씬 더
내 맘을~ 내몸을~ 따뜻하게 데펴 주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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