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갔다온 딸기가
옆에서 쫑알 쫑알
학교에서 있었던 얘기들을 가끔씩
해줍니다
그 어떤 연주곡보다 내 맘을 따스하게 해주는
참으로 소중한 시간입니다
"H마트에서 울다"란 책이 좋다며
책 소개도 해줍니다
"불편한 편의점" 이란 책도 읽어야 하는데
자꾸만 읽고 싶은 책들은 이렇게 쌓여만 갑니다
이번주 수욜부터는 학교 축제기간이니
아빠랑 시간내서 구경 오라고도 합니다
수요일에 "악뮤"도 온다면서,,,, (앗~~싸~)
당연히 가야지요
북적 북적 활기가 넘쳤던 작년 대학 축제를 생각해보니
벌써부터 흥분되고 설레는것 같기도 합니다
가을밤의 공기를 젊은 청춘들과 함께 맘껏 들이키고
와야 겠습니다
"자기야~~ 수요일은 무조건 칼퇴 하고 와야돼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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