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키일상

용돈을 주기만 하다가 용돈을 받았다

핑키핑키 2025. 12. 5. 08:36

작은 아들 딸기가 저번달에 첫월급을  받았다며

봉투를 내민다

딸기에게 처음으로 그렇게 용돈을 받았다

첫월급 타면 빨간내복 사줘야 한다는걸

은연중에 알았던건지,,, 빨간내복 사입으라고

봉투에 고이 담은 우리 둘째 아들의 "첫 용돈"

 

아웃백 가서 우리 가족 스테이크도 한번 사주더니

용돈까지 준비를 한것이다

우리 뿐만 아니라 지 형 것까지...

 

내 평생, 두고 두고 기억할 날들중 하루를

이리 선물해 준 우리 딸기가

무척이나 고맙고 사랑스럽고 대견하고

뿌듯하기까지 했다

 

어쩌면 부모 마음과 다르게 클수도 있었을터인데..

 

그저 이 모든게 감사이고 축복이다

그 고마움이 하도 커서

괜스레 죄 안짓고 착하게 살겠노라

맘속으로  다짐까지 했던 날을

 

이렇게라도 짧게 기록을 해 본다

 

☞ 이렇게 귀여웠던 딸기였는데.. 어느새 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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