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키일상

고맙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은 딱 한사람

핑키핑키 2025. 12. 24. 09:03

엄마는 늘 고맙다고 하신다

전화를 해도 고맙다고 하시고

맛있는 식사 사드리고 식당을 나오면

또 어김없이 우리에게 고맙다고 하신다

우리 간다고 하면 집 밖까지 따라 나와

우리를 배웅 하면서도 또 고맙다고 그러신다

 

우리 차가 안보일때까지

손흔들고 있는 울엄마

고맙다는 말을 엄마한테 들으면

왜 그리도 마음이 아린지....

 

내가 고맙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은 딱 한사람

울 엄마...

 

☞ 주말에 친정갔다가 친정집 근처에 있는 율포 해수욕장 근처 해변 걷다가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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